Sydney 5

시드니에서의 평범한 날들

2023.07.06 ~ 2023.07.07 2023.07.06 회사 면접 준비를 한 날! 준비하러 가기 전에 UTS 대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을 먹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정말 스시롤을 좋아하는데 그걸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스시롤(연어 아보카도, 새우튀김) 이랑 퀘사디아를 사먹었다. 한국에서는 술집에 있는 퀘사디아만 먹어봐서 직접 고기나 야채, 소스를 고르지 않았었는데 여기는 멕시코 음식 전문 브랜드라서 그런지 다 고를 수 있게 되어있었다. 퀘사디아 뿐만아니라 타코, 브리또 같은 음식도 같이 파는 음식점이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으므로 퀘사디아를 선택했는데 서브웨이 샌드위치 집 처럼 다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맛있는 점심을 하고 바로 연습을 가는 바람..

호주 워홀 2023.08.22

시드니에는 공원이 정말 예쁘다

2023.07.05 오늘은 시티를 구경하기로 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을 걸어다니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시티에 있는 로열 보태닉 가든스에 가서 길을 걸어 다닐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 시드니에 있는 대학교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서 UTS 대학교를 잠시 탐방하고 가기로 했다. 우리는 우선 UTS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가기 위해 Central 역으로 향했다. 역에서 나오니 바로 대학교를 볼 수 있었다. 근데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건 좀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일단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다. 대학교답게 카페테리아 같은 곳이 바로 보였다. 간단한 음식과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다. 학생들이 많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어서 꽤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시끌벅적한 학생들을 뒤로 하고..

호주 워홀 2023.07.29

시드니에서 문화 생활을 즐겨보다

2023.07.04 오늘은 어제 보았던 시드니의 무료 전시를 보러 뉴사우스웨일스 (NSW) 주립도서관을 방문할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 7월 4일은 화요일인데 화요일은 무비데이이기 때문에 영화를 싸게 볼 수 있는 날이다, 무료 전시를 본 후에 영화 ELEMENTAL을 보고 집에 들어올 것이다! 또한 오늘은 한국에서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호주의 커피를 먹으러 갈 것이다. 집을 나서서 우리는 커피숍을 향했다. Single O Surry Hills 라는 커피숍을 향해 갔다. 코너를 딱 돌아 커피숍을 보았을 때 볼 수 있었던 커피숍의 모습은 생각하던 외국의 카페 같은 느낌이었다. 빈티지한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향긋한 커피냄새 오각을 만족시키는 모습이었다. 문으로 갔더니 잠시만 서서 기다리라는 안내 문구가..

호주 워홀 2023.07.16

시드니를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다

2023.07.03 뒤척거리는 밤을 지나서 아침이 밝았다. 눈을 뜨고 일어나니 구름이 많은 하늘이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첫 날에 비해 날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정말 이제 시드니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 행복했다. 아침부터 나는 전날 사지 못했던 다양한 식재료를 사기위해 이번에는 woolworths로 향했다. (호주 워홀을 마치고 돌아가면 아주 자취만렙이 되어 돌아가게 될 것 같다. 이제 냄비 밥도 할 줄 알고, 반찬도 아주 뚝딱하고 ㅋㅋㅋㅋ 이렇게 마트를 자주 가게 될 줄 몰랐고, 식재료가 없어지는게 불안해지는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다. ㅋㅋㅋㅋ) woolworths는 coles와 비슷한 큰 매장이다. 신선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다. 처음으로 귤을 사보..

호주 워홀 2023.07.13

호주 시드니로 무더운 한국을 벗어나다!

2023.07.01 호주에서 진행하는 단기 인턴을 하기 위해 비가 굉장히 많이 올 예정이라는 무더위의 한국을 벗어나 남반구에 위치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시드니로 떠나는 날! 오후 9시 콴타스 항공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혼자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처음이라 약간 떨렸지만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짐을 붙히기 위해 줄을 서있었다. 콴타스 항공의 경우 모바일 체크인을 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것을 처음에는 몰랐다! 그래서 긴 줄을 서고 있었는데 승무원이 오더니 QR있으면 옆으로 이동하라고 해서 바로 짐을 보낼 수 있었다. 콴타스 항공의 경우 수화물의 경우 30kg, 휴대용 수화물의 경우 7kg이다. 2달 살이 짐을 가져가려다 보니 총 28kg이 나왔다..

호주 워홀 2023.07.11